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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bage in, Garbage Out.                                       중고오디오

 

 

 

JBL L65를 말할때 077 일명 수정 트위터의 찰랑거림을 매력으로 많이들 얘기하는데

확실히 가요나 엔까(戀歌)를 들어보면 왜 이 스피에 열광하는지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찰랑거림이 전체적인 음의 밸런스를 해친다든지 이질감을 주는 부분은

애호가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지적되어온 문제였던 것이죠.

같이 장착된 유닛과의 位相을 봤을때 077이 너무 튀는 부분을 말해왔던거죠.

그리고 저역의 벙벙거림등으로 인한 매칭문제가 늘 고민이었던 스피커가 바로 L6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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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부분이 스피커의 문제냐하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마란츠 리시버나 크게 써야 매킨토시 MA6200 정도 물리고 온전히 평가가 되는 놈은 아닙니다.

일본으로 팔려간 이후 70년대에 생산된 썩은 마란츠 리시버 물려놓고 고음이 찰랑대는게

죽이네 어쩌네...소리가 제대로 날까 의심스러운 벌겋게 녹이 슨 TR도 오리지널이어야 하는

최소한 매킨토시의 분리형 앰프 정도만 물려줘도 꽤 들을만한 소리인데 싸게 먹을려니 문제인거죠.

 

매킨토시 MC60 파워앰프에 프리는 스튜더 믹서 물려서 오디오아츠 CDP로 소리내는데

저음은 부담스럽지 않고 고음의 찰랑거림도 음악 밸런스를 건드리지 않을만큼 적당히 듣기좋게 나옵니다.

바닥에서 30cm정도 높이고 양질의 앰프 물리면 무려 하이엔드 비스무레한 소리 나옵니다.

 

돈이 깡패라고 오디오는 돈대로 갑니다.

모름지기 좋은 소리를 얻기 위해선 투자를 해야합니다.

영국의 오디오 평론가 켄 케슬러의 일갈(一喝),

Garbage in,Garbage out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

오디오계 영원불변의 원칙입니다.

 

*JBL L 65

 

*JBL L 65의 유닛들 (L122a/LE5-5,그리고 077)

오디오 팔거 있으시면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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