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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렌스 TD124 턴테이블 "가지 위 하얀꽃이 아기 비둘기 앉은듯, 꽃이 비둘기처럼 날아간다." 어느 봄 한 초등학생이 보고 느낀 풍경이랍니다. 아이에게 꽃은 지는것이 아니라 새처럼 자유롭게 날아가는 일이란 생각이 되었나봐요. 어디론가 날아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철새들처럼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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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넷이나 방송을 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물건들이 자꾸 탄생되어고 있습니다. 우리가 편하자고 만들어지는 물건들이지만 그만큼 우리에게 알려지지도 않고 쉽게 사라지는 물건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누군가 그러더라고요, 옛것이 좋은 이유는 새것은 산뜻하고 신기한거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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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올 한해의 인상적인 말들이 어느 기사에 나왔더라고요. 드라마에서는 태양의 후예의 송중기 대사중에 " 그 어려운걸 자꾸 해냅니다,내가" 또 올림픽 펜싱 개인전에서 4점차로 지고 있던 박상현 선수가 고개를 끄덕이며 혼잣말 하는 장면이 기억 나시죠. " 난 할수 있다" 이런 말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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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다'는 말이 있어요. 맞는 말인데 너무 추우니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이 계절이 너무나도 벅차고 힘든 계절이 될수도 있을테니깐요. 차가운 시선 대신에 따뜻한 손길이, 무툭툭한 말투 대신에 다정한 말투로 무심코 지나치기보다는 한번더 우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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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타이트 atm-1 파워앰프 이런 기억 있지 않으세요, 과자봉지를 뜯으면서 설레였던건 과자를 먹는것보다 그안에 들어있던 경품 '한 봉지 더' 를 기대했기 때문이었는데 사실 기대했던것보다 그 '한 봉지 더'는 쉽게 나와주지 않았죠. 번번이 '꽝', '다음기회에'~! 그런데 실망과 함께 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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