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가펑클의 Aprill Come She Will 가사에서 읊조리듯 홀연히 왔다가 곧 떠나갈 4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봄이라는게 기상청 예보의 아침,점심 기온만 올랐다고 온게 아닐겁니다. 나무를 비롯한 식물들이 적당한 수분을 머금고 공기가 데워지며 벚꽃이 꽃몽우리를 피울때 늘 차를타고 지나던 길에 이미 목련이 피었다 졌음을 알때 우리 마음속에 이미 봄은 와있습니다. 함석헌 선생의 말씀처럼 봄또한 도둑처럼 불시에 왔다 가는것일겁니다. 분주했던 월말과 지난 한주가 끝나갈때 하나씩 내어주신 중고오디오 몇점을 올려 봅니다. 인기가 식을줄 모르는 하베스와 매킨토시,그리고 린의 올인원등이 있으며 미처 사진을 준비못한 제품도 더 있습니다. 늘 좋은 손님과 좋은 거래 하고 있으며 또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