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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인천,대구등 곳곳에서 스케이트장이 개장했다는 소식이 뉴스에서 나오더라고요. 거기에서 아이들이 빙판을 미끄러지듯 가는 모습이 보이던데 가끔 서로 손을 맞잡고 이끌어주는 모습이 따뜻해 보이더라고요. 우리 어릴적엔 얼어붇은 논바닥이나 저수지가 우리들의 아지트였던 ..
2016.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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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표작가 위화의 인생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시골의 노인이 밭을 갈고 있는데 쟁기질을 쉬려하지 이렇게 말을하죠. "얼쉬,유칭 게으름 피워서는 안되." "자전, 퐁샤 아이구 잘한다~!, 쿠건 너도 잘하네." 하지만 일하는 소의 이름은 푸구이였습니다. 노인은 소가 혼자서 밭을..
2016.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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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들은 자면서도 반은 깨어 있는 상태라고 해요. 물속에서 생활은 하지만 허파로 숨을 쉬는 포유동물이기때문에 자면서도 주기적으로 수면위로 올라와서 숨을 쉬어야하고, 무엇보다 상어같은 포식자들에게 공격을 받지 않기위한 경계를 하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우리도 가끔 이런..
2016.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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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때나 추울때나 연인들의 꼭 잡은 두손은 떨어질줄을 몰라요. 결혼해서 오래살다보니그러려니 한다해도 가끔은 오늘처럼 추운날 절대 호주머니에서 손 안 꺼내고 혼자 팔짱끼고 걸아가는 배우자가 그렇게 서운할수가 없다고 하네요. 덩달아 무심한척해보지만 돌아서면 애뜻했던 그..
2016. 11.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