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오디오 전문매입

*가라드 301 턴테이블 똑 같은 상황에 같은것을 보고 들어도 그 사실을 이야기할때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어떤것에 주목해서 보았는가, 어떤 마음을 가지고 보았는가, 어떤 성품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같은 상황이라도 다르게 느껴지고,다르게 경험이되고, 다르게 ..

"말하는 권리는 자유의 시작일지 모르지만 그 권리는 바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는 명언처럼 너무 주관적인 나머지 객관적인 소통을 게을리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경청할줄 아는 그런 태도가 중요하다는뜻이겠지요. 말한다는것은 책임이 주어지는것처럼 듣는것은 양보와 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몸은 천근만근이죠. 집중도 안되어서 자꾸만 딴생각도 들기도 하고, 어김없이 다가온 월요병 때문에 피곤지수가 평소보다 10배는 더 높아지는것 같아요. 마음에 어떤 자극을 주어도 흔들리지 않게 힘을내며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월요병쯤이야 하면서 굳굳하게 이..

먼가를 포기했기때문에 얻어지는것들이 있어요. 아침잠을 포기했기에 출근길의 여유나 맛있는 군것질의 유혹을 포기했기에 얻어진 몸매와 두둑한 지갑! 우리가 흔히 말하는 선택과 집중이라는게 그런거 같아요. 무엇인가를 포기하고 다른하나를 선택했다면 선책한 쪽에서주는 만족에 ..

심심하고 지루한 겨울, 조그만 상자하나를 발견하는걸로 동화속 주인공 에너벨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 안에는 아무리 떠도 줄지 않는 털실이 들어 있었어요. 친구들, 나무,인형,강아지,이웃들에게까지 에너벨은 알록달록 옷을 입혀줍니다. 여전히 길게 남아있는 털실로 말이지요. 밤..

외출할때마다 옷장문을 열어보면 입을옷을 어쩜 그리도 없다 싶죠. 오늘같은 휴일에 모 해 먹을까 냉장고를 열어보면 진짜 해 먹을게 없네.... 그러다 어느날 날잡아서 싹다 꺼내서 정리를 하다보면 오모나~! 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차곡차곡 모아두기만 해놓고 제대로 써보지도 않은 재..

바쁜 직장인들은 원치는 않지만 이동중에 간단히 페스트푸드로 한끼를 해결하게 되는 경우가 있죠. 사실 이런 식사가 건강에는 좋지 않을거에요. 일하거나 이동중에 음식을 먹으면 결국엔 제시간이 아닌 늦은 점심이나 저녁을 먹게 되는거 잖아요. 그러다보니 과식을하게되어서 과채중..

이제 서서히 대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어느가족이 식당에가서 대하를 주문했더니 주인이 원래는 7마리인데 특별히 이뻐서 8마리 줄게요 하더래요. 그런데 주위를 보니 모두 8마리씩 주더라는겁니다. 각각의 테이블마다 8마리인데 이유는 다 제각각인것이지요. 그 식당 손님이 ..

어느책에 이런말이 있어요. "눈 색깔은 바꿀수 없지만 눈빛은 바꿀수 있다. 입크기는 바꿀수 없지만 입 모양을 바꿀수 있다. 나쁜 소리를 듣지 않을수는 없지만 들은걸 잊어 버릴수 있다. 세상을 모두 아름답게 치장할수는 없지만 꽃한송이를 심을수는 있다. 오늘 잘못을 했을지 모르지만..

7월, 8월 아무계획도 없는데 일기예보에서는 날씨가 아주 좋다고 할때나 퇴근후 저녁먹으려고 밥통을 열었는데 밥이 하나도 없는데 가족들은 외식하고 왔다고 자랑하고 있을때나, 노래방에서 어렵게 알고 있는 노래를 찾아서 예약했더니 누군가 취소를 눌러 버릴때, 또 이럴때 있죠.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