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다가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토그라프와 고미 야스스케(高味康祐) 나는 나 자신의 저속함을 잘 알고있다. 고미 야스스케는 先代부터 극장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납니다. 각종 공연은 물론 藝人들에게 둘러싸인 그의 유년이 풍부한 음악적 감수성의 모태라 할수 있겠습니다. 와세다高를 거쳐 메이지(明治)대학에 진학한 그는 학도병으로 참전,중국으로 갑니다. 전쟁이 끝난후 돌아와보니 자신이 자랐던 외가는 소실되어 모든것을 잃게되고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비참한 생활을 하던중 눈내리는 어느날 레코드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서있는 고미를 본 주인은 가게안으로 고미를 들이고 이후 신쵸(新潮)의 편집장이며 명망높은 음악애호가였던 사이토 슈이치에게 고미를 소개하기에 이릅니다. 사이토의 집에서 들은건 베토벤의 교향곡7번. 그는 이렇게 좋은 음으로 베토벤을 들을수 있다는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