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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문트,포칼,매킨토시,탄노이GR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매입 폭염이 지속되고 태풍이 오니 가을이 멀지않았다는 오늘의 키워드; #조민 #잼버리 #태풍 #항명 하이엔드 오디오외에도 알텍,웨스턴일렉트릭,신도,클랑필름,지멘스,EMT등 빈티지 중고오디오도 전문으로 매입 하며 고장난 오디오,스피커를 무료수거도 해드립니다. 포칼,골드문트,ATC,매지코,매킨토시등 고가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업계 최고의 금액으로 방문매입합니다. 중고오디오매입 관련문의는 010_5330_5700으로 언제든지 문의 가능합니다. 2023. 8. 12.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매입, 고장난 중고오디오 무료수거 해드립니다. 이번주 키워드 #장마 #오송지하차도 #김건희 #매킨토시앰프 #홍준표 #명품쇼핑 #우크라이나 #올닉 #태풍 비가 그치니 땡볕이 정말 뜨겁네요. 지난주 매입해왔던 매킨토시의 앰프 세트입니다. 돈이 좋긴 좋습니다. 백만원돈 들여 전면에 기포로 든 유리를 교체하고 램프도 바꿔주고 오버홀을 해줬더니 인물이 확 살아났습니다. 이제서야 상품처럼 보입니다. 새주인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전화주시면 자세한 설명 드립니다. 마란츠,알텍,웨스턴일렉트릭,JBL,탄노이,빈티지 진공관앰프,중고 오디오를 전문매입 합니다. 또한 골드문트,나그라,FM어쿠스틱,볼더,부메스터등 고가의 하이엔드 오디오를 업계 최고가 매입합니다. 고장난 중고오디오,스피커를 무료수거도 해드립니다. 중고오디오 매입문의 010=5330=5700. 2023. 7. 19.
왜 파인오디오인가? 명함을 주고 받다 보면 파인이 무슨뜻이죠?라고 묻는 분들~ 80년대 후반에 직장이 충무로였던 나는 퇴근길을 일부러 걸어서 롯데 백화점 본점앞까지 걸어서 갔죠. 그러면 집인 송파,지금은 위례로 바로 가는 좌석버스가 있었습니다. 주욱 걷다보면 우측으로 골뱅이집 많은 골목을 지나 성바오로 출판사 옆에 지금은 없어진 육교를 건너 내려가면 마주보이는 코너에 파인레코드라는 음반 가게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중앙극장에서 명동성당으로 올라가다보면 우측 코너머리에 있는 삼각형으로 된 작은 판가게. 여기서 지금은 연락이 끊긴 주인 정사장님을 만났는데 그분과의 만남을 계기로 음악을 참 많이 배웠더랬습니다. 이후 긴세월이 지나 팔자에 없는 오디오 샵을 하게 되면서 음반점 상호 파인을 따와 파인오디오라 이름짓게 되죠. 파인은 .. 2023. 6. 22.
오토그라프와 고미 야스스케(高味康祐) 나는 나 자신의 저속함을 잘 알고있다. 고미 야스스케는 先代부터 극장을 운영하는 집안에서 태어납니다. 각종 공연은 물론 藝人들에게 둘러싸인 그의 유년이 풍부한 음악적 감수성의 모태라 할수 있겠습니다. 와세다高를 거쳐 메이지(明治)대학에 진학한 그는 학도병으로 참전,중국으로 갑니다. 전쟁이 끝난후 돌아와보니 자신이 자랐던 외가는 소실되어 모든것을 잃게되고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비참한 생활을 하던중 눈내리는 어느날 레코드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서있는 고미를 본 주인은 가게안으로 고미를 들이고 이후 신쵸(新潮)의 편집장이며 명망높은 음악애호가였던 사이토 슈이치에게 고미를 소개하기에 이릅니다. 사이토의 집에서 들은건 베토벤의 교향곡7번. 그는 이렇게 좋은 음으로 베토벤을 들을수 있다는데 .. 2023. 5. 25.
포칼, 매킨토시, ATC, 부메스터, 골드문트,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매입 요즘의 오디오 트랜드는 지난번 매입해온 제품들이 보여주는 그대로 입니다. 아파트나 오피스텔등 세련된 실내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뛰어난 디자인에 미려한 색상의 스피커, 그리고 성능좋고 다루기 쉬우며 음질도 뛰어난 고가의 명품 브랜드 앰프와 네트워크 플레이어. 7~80년대 가부장적인 분위기에서 오디오를 할 때와는 달리 배우자와 가족의 취향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무시하고 내맘대로 오디오를 들였다가는 가족간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거추장 스럽고 무겁고 덩어리가 많은 오디오는 그 샵에 귀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 팔리거든요. 일일이 시류를 좇을 필요는 없겠지만 동종 업종의 흐름이랄까 트랜드는 감지해야 할것 같습니다. 포칼, 버메스터, 매포칼, 버메스터, 매킨토시, 골드문트, fm어쿠스틱, 매지.. 2023. 5. 24.
오월이 가고 있습니다. 그해 5월 이후 지금의 나는 누구와 정치를 주제로 토론을 하지 않는다.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내가 노무현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분히 회고적이고 감상적일뿐 그의 정치 철학이 어쩌고 난 그런거 모른다.아주 어릴적 외가인 의령에 가면 아랫목에서 잠결에 듣던 외삼촌들의 걸죽한 경남 사투리. 내 유년기의 아득한 추억을 소환하는 목소리,일찍 돌아가신 큰 외삼촌과 갑동이 삼촌,그리고 외할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부르던 그의 목소리는 살기 각박하던 나에게 위안이 되곤 했다. 그가 가고 나는 그를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 14번째 오월이 그렇게 지나가고 있다. 2023.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