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중고오디오,스피커 전문매입
명절 전후임에도 크고 작은 매입들이 좀 있었네요.
오늘 포스팅에서 사진이 빠졌지만 좋은 기기들이 많았습니다.
늘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 앞서 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한 나이가 됐기에
그만큼 건강이 늘 걱정이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자연히 돈도 건강도 따라오리라 믿습니다.
지난해 뻐꾸기와 똥파리 몇몇 정리했으니 잘못된 인간관계로 피해볼일 없는만큼
새해엔 공격적으로 매입을 진행해 볼까 합니다.
갈길은 정해졌고 그길을 묵묵히 가는 모든 분들과 같이 큰 성과 올리는 한 해 기대해봅니다.
열렬한 성원 부탁드립니다.
건.행.
*알텍 1570B 모노블록 파워앰프
811 3극관을 P.P 구동하는 채널당 175W의 알텍 1570B 입니다.
앰프가 원래 상태가 좋은것도 있겠지만 오버홀을 잘해서 라인단에서는 험이며 잡음 일체 안들립니다.
포노에서는 프리앰프의 포노단과 승압트랜스등의 변수가 있어 약간의 포닉 노이즈가 따라올 뿐입니다.
3극관인 811a의 투명한 음색과 에너지감이 느껴지는 정말 좋은 앰프입니다.
음의 투명도때문에 마치 하이엔드 파워앰프를 듣는듯 할 정도입니다.
출력관 정류관,초단관등 모두 RCA이며 6SN7 두알은 실바니아 크롬 탑입니다.
*아방가르드 듀오
10여년전 매니아 시절 나노를 사용했더랬는데 들여놓고 무엇을 매칭할지 올닉의 박강수 사장님께
여쭸더니 300B 파라싱글로 앰프를 만들어 줄테니 써보라 하셔서 이 둘의 밀월이 꽤 오래 갔던 기억납니다.
그래서 기존에 있던 마크레빈슨 앰프 세트는 모두 방출시키고 그참에 포노 EQ도 1500SE도 들였죠.
들어보고 결정하라시길래 당시 핫한 기종이었던 서덜랜드의 밧데리 구동 포노와 3시간 혈투(?)끝에 결론이 났죠.
여기에 매킨토시 파워앰프는 몰상식이고 신도 웨스턴 300B는 중역에 갇힌 꽁꽁거리는 소리라
오래 소장하려고 당시 거금 천만원을 주고 들였던 앰프인데 이 역시 방출을 하고 턴을 업그레이드 했었죠.
디지털보다는 아날로그에서 장점을 보이는 스피커로 이번 입고된 기기는 한세대 전 모델이지만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가 좋은지라 지금도 괘 고가에 거래가 됩니다.
제대로 들어본 경험도 없고 좋은 매칭을 찿고자 손톱만큼의 노력도 안해본 뻐꾸기들이 울리기 어렵네,
소리가 어떻네 저떻게 하는것이 꼴값이고 몰상식입니다.
느덜이 게맛을 알어~?!
알텍 A7 (초기형 쫄쫄이 버젼 803A/802C/N-800D/811혼)
오리지널 825통은 美뉴저지 극장에서 떼어온건데 역사를 느끼게 해줍니다.
유닛,드라이버는 쫄쫄이 버젼입니다.
오랜 새월동안 한자리에서 있던 제품으로 바싹 말라 통을 두드려보면 맑은 소리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