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오디오매입525 빈티지오디오,하이엔드 중고오디오 전문매입합니다. 나까마의 덕질 중고오디오 몇일전 하루 간격으로 가라드 301 오일 타잎을 하나씩 제작했습니다. 기존에 제일케이스나 현대싸운드에서 만들어놨던 베이스들이 있고 준비된 톤암및 카트리지類들이 있어 모터만 바로 올리면 되는지라 전체 세팅은 4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습니다. 오버행 맞추고 아지무스 봐주고 침압 재서 바로 오기택 음반 돌려 청음 하는걸로 마무리 됩니다. 청음하면서 럼블이나 험이 뜨는지 잘 살펴보고 톤암 역시 마지막 트랙까지 이상없이 트래킹 하는지 끝까지 들어봅니다. 기계식 턴이라 특별히 속썩일 일이 없는 제품이지만 특히나 어제,오늘 매입한 301은 잘 사용하던 놈이라 상태가 좋았습니다. 처음 가라드를 작업할때 변화를 주고 싶어 했던 부분이 바로 베이스였습니다. 기존에 김박중,윤태찬 사장님 스타일이 아닌.. 2021. 12. 1. 중고오디오 전문점에서 직접 매입합니다. 커피와 인생 중고오디오 제가 커피를 처음 마셔본 기억을 더듬어보니 대략 고2때 정도 아닌가 싶네요. 동네 형들이 누굴 만나러 따라간 다방에서 마신 커피였는데 지금의 커피와 비교하면 그냥 설탕물이죠,커피맛나는. 그 이전에 커피에 대한 추억은 이 역시 엄마에 대한 추억과 궤를 같이합니다. 사업 한답시고 허구헌날 집을 비우시고 출타가 많았던 아버지가 고속버스나 열차를 타면서 무료함을 잊기위해 씹으시다 두어개 정도 남아있던 롯데 커피껌이 엄마와 저희 형제의 차지였죠. 커피껌 한개를 반으로 잘라 둘째와 저에게 나눠주시면 그 달달한 맛이 진짜 커피의 맛을 궁금케했죠. 그래서 어느날 엄마에게 물었습니다. "엄마,진짜 커피는 무슨맛이야?" 그럼 엄마가 잠깐 고민하는듯 하다 이내 말씀하시길 "글쎄,달콤하면서 쌉싸레 하기.. 2021. 11. 9. 탄노이,매킨토시,ATC 중고오디오,스피커 전문매입 Nocturne in C sharp minor, Op. 72, No. 2 Op.(posth) 중고오디오. 쇼팽의 녹턴은 총21곡인데 녹턴集에는 보통 19곡이 수록됩니다. 바이얼린으로도 많이 연주되는 작품72의 2번곡은 死後에 악보가 발간된 이른바 遺作(posth)입니다. 따라서 쇼팽과 同鄕이면서 규범적인 쇼팽해석을 들려주던 A.루빈쉬타인의 녹턴集엔 이 곡이 아쉽게도 수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음악을 한참 듣던시절 루빈쉬타인이 이 C#단조 녹턴을 녹음했다면 어떤 연주로 남아있었을까를 늘 대화주제로 올리며 아쉬워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 아주 오래전 얘깁니다. *중고오디오 매입및 구입,또는 판매에 관한 저희 업체 홍보 동영상입니다.오디오 거래할때 참고하시면 좋은내용들입니다. 2021. 11. 2. 중고오디오 업계 최고가 현금매입합니다. 여보게 저승갈때 뭘가지고 가지? 중고오디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웠다는 징후이고 고통이 심할수록 희망의 불빛이 점점 밝아온다는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19로 오디오 장사는 끝났다싶을 정도의 절망감에도 주식이나 부동산이 올라 오히려 온라인상으로 고가의 오디오 거래가 더욱 왕성해지는걸 보면서 누구에게는 위기가 또 누구에게는 기회일수도 있습니다. 누구는 끊임없이 사고 또 어디서는 물건을 내놓은 사람이 꾸준히 있습니다. 지금보다 힘있고 의욕적일때 사들인 오디오가 늘 그렇게 재밌지만은 않기에 어느정도 지나보면 놔주게 돼있기에 저같은 사람이 또 그역활을 대신 해줍니다. 영원한것은 없고 저승갈땐 그냥 몸만 갑니다. 너무 비싸게 주고 사셔서 선뜻 마음을 정하시기 힘드셨나 봅니다. 견적 내드린 이후 .. 2021. 10. 24. 중고오디오 팔기,매입전문점에서. 숲속의 새들이 내게 말하는것 중고오디오 나이에따라 듣는 음악이 있는것 같습니다. 처음 음악을 접하던 20대만해도 클래식이 압도적이었고 베토벤,모짤트,바하등에 거의 국한되어 있었지요. 당시 말러나 브루크너등을 접할 기회가 없진 않았는데 압도적인 스케일과 긴 연주시간에 질리고 또 재즈를 접했을땐 그 어수선함?솔직히 시끄럽다고 인식 되버린것이 재즈를 가까이 하기까지의 세월을 20년이나 걸리게 했던것 같습니다. 요즘은 재즈 참 많이 듣습니다. 특히 판모으기가 쏠쏠한데 그중 블루노트 콜렉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음반도 많지 않은데다 가격도 불과 수년전과 비교해도 너무 많이 오른탓에 경제적 부담도 크죠. 클래식은 거의 듣지않고 손님들에게 청음용으로 들려줄 소품위주의 고음질판으로 구성하고 개인적으로 듣는다해야 말러의.. 2021. 9. 16. 중고오디오매입 계속 Yuji합니다. 엄마의 오디오 중고오디오 어릴적 어느날 엄마가 삼성전자 대리점에서 소노라마 오디오를 월부로 들여오셨죠. 보통 앰프도 되면서 튜너가 내장된 앰프를 리시버 타잎이라고 합니다만 턴테이블에 카세트데크까지 일체형으로 된 모델은 카시버 타잎이라고 합니다. 가정에 소홀하셨던 아버지를 대신해 우리 삼형제를 키우시느라 눈,비를 마다않고 머리에 다라를 이고 행상을 다니셨던 엄마,그 다라의 열배는 더 무거웠을 인생의 무게로 힘들고 고단하셨을 우리 엄마가 유일한 위안거리로 즐겨 부르시던 문주란이니 나훈아의 노래를 듣고 싶어지실때를 위해 월부로 들이신 작은 삼성 소노라마 오디오, 그건 이내 우리 형제들,특히 장남인 제 차지가 되고 맙니다. 낮에는 동생들이 팝송 테이프를 듣다가 저녁에는 제가 이어서 클래식 듣는다고, 거기에 밤늦.. 2021. 7. 18. 이전 1 2 3 4 5 6 7 8 ··· 88 다음